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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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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시에는 존재조차 몰랐지만
이 기회에 관심이 생겨 재개봉하는 상영관을 찾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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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 스포트라이트를 재밌게 보신 분들은
이 영화를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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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부의 현 정권에 대한 실화를 참고한 이 영화는
허구의 사건을 만들어 연출한다
영화가 진실을 추구하는 측은 따뜻한 톤,
조작하는 측은 차가운 톤으로 보여준다
군더기 없는 편집이라 생각한다
후반부가 개인적인 의견차가 있을 것 같지만
나는 상당히 좋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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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본 직후에 ‘제발, 여기서 끝내라, 끝나면 완벽한데’
했는데 엔딩크레딧이 올라왔다 👍🏻
新聞記者 심은경
🎞이 영화 TMI <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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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투머치한 이야기까지 듣고 싶은 당신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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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총리 사학비리 고발영화!
작품성+연기력 대박🤭🤭🤭
서울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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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화TMI 서울극장 종로 종로3가 을지로 익선동 영화 영화개봉 영화관 MOVIE
코로나19 한파에 극장들이 야심차게 내놓은 비책🧐
보고 또 봐도 갓띵작인 인생 영화 재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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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인생 영화는 무엇인가요?
📌극장에서 다시 보고 싶은 영화는?
코로나19이겨내자 재개봉 인생영화 심은경 슬럼독밀리어네어 존윅 키아누리브스 분노의질주 4DX 페임 패왕별희 장국영 張國榮
오늘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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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영화에 집중하며 본 적이 잘 없었는데 상영시간 내내 계속 집중한 것 같다
우선 이런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 대단하다 생각했고
심은경의 연기와 눈빛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잘 드러낸 것 같다
그리고 영화에서 느린 카메라워크와 내내 낮은 채도의 배경이 무거운 분위기를 잘 조성했다
언론의 역할과 언론에서 말하는 것이나 경험하는 모든 매체의 정보들을 잘 걸러야하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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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오늘 정말 사람이 없어서 영화 상영전에 광고가 나오기 전 그 순간을 정말 좋아하는데 그 순간을 경험해서 좋았다
이 배우 나이들수록 매력있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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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여자배우덕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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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주말영화
추측해 본다. 일본 아카데미는 배우 심은경이 아니라 배역 요시오카 에리카에게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줬다. 투표권을 가진 4,000여 명의 영화 관계자들은 배우의 연기가 아니라 배역의 존재를 선택한 것이다. 타인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 이유에 분노하면서 무엇이 진실인지 말하려는 토우토 신문 기자 요시오카가 지금의 일본에는 드물기 때문이다. 이처럼 누군가에 의해 모두의 입이 잠겨버린 시대, 그 시간이 길어지자 말하는 법조차 잃어버린 사회에 감독은 다음 대사로 관객을 찔렀다.
- "이대로 두고만 있을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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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신문기자 심은경 영화추천 일본영화
오랜만에 후기를 쓰는것 같습니다
심은경배우가 작년 일본에서 개봉했던 신문기자라는 영화를 이제서야 봤습니다
우리나라 청룡여우주연상과 동일한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일본에서 받았다는 것만으로 참 대단한 일인데요
우리나라 같은경우 예상이라도 할텐데 심은경배우는 예상하지 못했는지 수상식당시 눈물만 흘리면서 감사합니다만 반복했던것 같습니다.
일본배우가 우리나라 영화에 주연으로 캐스팅되서 한국어로 연기하는걸 본적이 있나요?
언어를 습득하는것도 인지도를 올리는것도 참 어려운일인데
가수로는 보아가 있었는데 연기자로서는 심은경배우가 처음인것 같습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후지이 미치히토'라는 감독은 이제 1986년생인
36살 밖에 안된 젊은 감독으로 인지도가 많지 않은 감독이기 때문에 심은경배우가 얼마나 대단한건지를 알 수 있었고,
140개의 상영관에서 4억엔 40억의 흥행 수익을 올렸습니다
큰 수익이 아니라도 할 수 있지만, 이런 작은 작품이 블럭버스터도 아닌 작품이 작품상과 남자 최우수주연상, 여자 최우수주연상을
다 받았다는 것은 얼마나 이 작품이 뛰어 났었는지 간접적으로
알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너무 눈에 보이는 것만을 이야기했는데,
오늘 저는 낮에 이 영화를 보고 후기를 써야겠다고 생각이 들만큼
좋은 작품이였습니다
일본영화를 한번도 못보신 분들은 이 영화가 조금은 조잡하다고 생각이 들수도 있고, 복잡하다고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일본드라마와 영화를 많이 봤던 제가 느끼기에 신선하게 다가왔고
정치적인 부분들을 비판하며 담았기에 일본정부에서 좋지 않게 볼 수밖에 없을 영화입니다
저는 국가부도의날이라는 영화가 문득떠올랐는데,
우리나라에서 흥행은 못했지만 저는 괜찮게 봤던 영화였습니다
이런여러가지 어려움을 딛고 이룬쾌거기에 영화를 보며 여러가지 복잡한 감정들이 생기면서 감동을 받았습니다
이건 순전한 제 생각인데 심은경배우는 일본의 유명했던 그리고 제가 좋아했던 히로스에료코라는 배우와 비슷한점이 많아서 정이 들었고
써니와 광해 수상한그녀로 히트했던때가 7년전인데 그 어렸던 여자배우 심은경배우가 어느덧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일본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우리가 일본하고 사이가 급격하게 안좋아져서 그렇지 그렇지만 않았어도 심은경배우는 더 독보일 수 있었을 것 같습니다
봉준호감독의 기생충이란 영화를 모르시는 분이 없듯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기생충보다 신문기자라는 영화가 더 좋았습니다.
그 이유는 신문기자라는 영화는 가슴 뭉클함과 감동이 있었던 반면 기생충이란 영화를 보고 나서는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작품성이라는 부분과 다양성이라는 부분에서 기생충은 좋우 작품이지만 봉준호감독님의 영화를 보면 먼가 찝찝하고 석연치 않은 답답한 기분이 들기에
저는 신문기자라는 영화에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고 이 작품을
인정해주고 심은경배우에게 여우주연상을 준 일본 문화계 인사분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정말 어려운 시기를 격고있는 뮤지컬 연극
배우분들 힘내라는 말 드려요~
주말의 마지막에 이 영화를 볼 수 있어서 행운이였던거 같습니다
📩 책영사 비하인드가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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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비하인드는 뒷모습에서 뿜어져 나오는 귀여움에 녹음하던 라미가 급히 찍은 인턴 피디! 뭘 그렇게 열심히 적고 있었냐고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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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녹음하면서 기사(에피소드 소개)에 참고할 것들이나 책영사 멤버들의 한줄평으로 쓸만한 이야기를 메모합니다! 녹음을 들으면서 메모를 하다 보면 제 감상평을 돌아보게 돼요. 아..내가 감독의 의도를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구나...(시무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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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영사단 여러분, 인턴 피디의 메모가 빛을 발하는 에피소드 소개도 재미있게 읽어주세요🥰
아아와 함께한 혼영🎬
정말.. 이 직장인 대공감 서사를 어쩌면 좋을까
근래 본 영화중에 가장 집중이 잘됐던 영화
그 어떤 것보다 앞서 논의되어야 이야기가 있어서 누군가는 해야 하고, 그래서 어제보단 오늘이 나아진다
그래도 아닌 건 아닌거라고 말할 수 있게 강해지자🐑
영화🎬 영화추천 심은경 휴일 나랑놀아주기
동성아트홀 예술영화 독립영화 코로나극복 예술은살아있다 방역철저 영화사간표 대구예술 빈폴 용길이네곱창집 찬실이는복도많지 리암갤러거 기억의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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